조선시대 전라도 세곡을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는 1863년 전라도 함열 현감이었던 임교진이 세곡을 운반하는 과정을 기록한 '조행일록'을 토대로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 과정을 1부와 2부, 3부에 나눠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1부에서는 금강 일대 여덟 고을에서 세곡을 걷어 출항하는 과정을, 2부에서는 조운선이 금강을 벗어나 서해를 항해하는 여정을, 3부에서는 한강 물길을 따라 세곡이 한양에 도착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행일록과 함께 옛 지도와 세곡 납부 문서, 침몰선인 마도 4호선에서 나온 유물 등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301441411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